펜타시큐리티시스템(대표 이석우 www.pentasecurity.com)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개발 회사로 암호/인증, DB 보안, 웹 보안 게이트웨이 분야의 선도 업체다. ‘기업 인프라의 한 축으로서의 정보보안’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구현해 공공, 민간 보안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웹 보안 솔루션 와플은 물론이고 안전한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돕는 컴포넌트 보안 프레임워크 ‘SCP(Security Core Primitive)’를 보유했다. SCP는 전사적으로 적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금융권 등 차세대 시스템 등 중요 거래를 다루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유용한 솔루션이다. 펜타시큐리티가 자체 개발한 SCP는 J2EE 환경에서 최신 보안기술과 글로벌 아키텍처를 적용해 보안성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구성 요소와 개발 방법론을 제공한다.
펜타시큐리티시스템은 DB암호화 선도 기업이다. 지난 2004년 오라클 DB암호화 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MS SQL 서버 DB암호화 솔루션인 ‘디아모 for SQL 서버 1.0’을 내놨다. 이 제품은 플러그인(Plug-In) 방식의 MS SQL Server 암호화 기술이 구현됐다. 디아모는 기존의 응용프로그램을 전혀 변경 없이 DB 내 저장된 중요 데이터를 컬럼 단위로 암호화, 보안계정 기준의 접근통제, 세밀한 감사 기능을 수행하며, DB 운영과 보안 관리를 분리하여 전문적인 DB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펜타는 올해 일본 아이파크 동경에 현지 사무소를 개설하고 일본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석우 사장은 “일본 법규 강화와 보안의 인식 변화로 일본 보안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웹 보안과 PKI 기반의 제품을 공급하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