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멀티미디어시스템 솔루션 전문업체인 미국 인지니언트사가 한국내 대리점을 인수해 한국인지니언트를 설립했다. 인지니언트사는 삼성전자·LG전자 등에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한국인지니언트(대표 이종규)는 인지니언트의 기존 한국 대리점인 트르우테크날러지를 인수, 연구소를 포함하여15명 규모로 업무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종규 한국인지니언트 대표는 “올해 안에 한국지사내에 5명의 엔지니어를 보강해 사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미 PMP, DMB, DVB-H, IP셋톱박스, DVR 등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와이브로 및 무선통신 사업분야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내년부터 매출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종규 한국지사장은 삼성전자 엔지니어와 MP3P 관련 회사 CEO를 역임하는 등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사업에서 15년 이상의 경력과 경험을 가진 전문 경영인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