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신재철 http://www.lgcns.com)가 업계 최초로 유비쿼터스 리조트(이하 u리조트) IT서비스 구현 솔루션인 ‘u리조트 원카드 시스템(One-Card System)’을 개발 완료하고, 이를 기반으로 u리조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u리조트 원카드 시스템’은 전자태그(RFID)를 기반으로 객실, 스키 리프트 등 각종 시설의 이용과 객실키, 선후불 결제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한 장의 카드로 구현한 솔루션이다. 리조트 이용객들은 카드 한 장으로 객실 체크 인·아웃, 스키장 리프트, 상품 구매, 라커 사용 등 숙박과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이용 대금은 카드에 선불 충전한 후 결제하거나 퇴실 시 객실료와 통합 정산할 수 있다.
리조트업계 입장에선 리조트 통합운영시스템, 인터넷 예약시스템, 콘도, 스키장 등 각종 시스템 및 시설과 연계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이 증대된다. 특히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취합되는 고객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과 새로운 서비스 발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LG CNS는 주 5일제 도입 이후 증가하는 레저 수요에 대응해 관련 업계 및 지자체가 시설 투자를 확대하는 데 주목하고, 작년 초부터 u리조트 IT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서비스 모델 및 프로토타입 개발, 전문인력 확보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회사 하이테크사업본부 이우종 부사장은 “LG CNS는 원카드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u리조트 IT서비스 모델을 고객에게 선제안해 리조트 업계 관계자들이 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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