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고스트X’와 함께 ‘프리스타일’ 이후 자사의 주력 제품으로 육성할 3D 비행 대전게임 ‘에어로너츠(Aeronauts)’를 전격 공개했다. 제이씨가 지난 12일 폐막한 ‘지스타2006’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에어로너츠’는 화려한 그래픽과 역동적인 액션이 특징인 3D 비행 대전 게임이다. 특히 속도감 넘치는 비행과 토네이도 발사, 비행 중 수리 등 많은 재미 요소를 갖고 있어 스피드와 재미를 추구하는 유저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배경은 20세기 초 항공 혁명을 겪고 있는 프랑스의 가상 과거로 하늘을 나는 에어로 캐슬(Aero Castle)이자 최고의 비행학교인 ‘물랑 드 시에(Moulin de Ciel)’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생도들의 좌충우돌 성장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이 게임은 내년 상반기중에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안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