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자간 그룹통화 강화NHN(대표 최휘영)은 네이버(www.naver.com)에 인터넷 전화 ‘네이버폰’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자간 그룹통화 서비스인 ‘네이버폰 오픈톡’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폰 오픈톡’ (phone. naver.com/opentalk)이란 이용자가 게임, 공부하기, 수다떨기, 토론하기 등 주제별로 자신이 원하는 오픈톡(대화방)을 개설해, 동시에 여러 사람이 대화를 할 수 있는 다자간 음성통화 서비스다. 특히 ‘네이버폰 오픈톡’은 통화시간 및 장소와 관계없이 무제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온라인 게임시 게이머간 실시간 음성 커뮤니케이터 용도를 비롯해, 커뮤니티의 온라인 정기모임, 그룹스터디 등 이용자의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폰 오픈톡’은 대화방 개설시 고유의 URL인 ‘폰태그’를 부여해 메일, 메신저 등으로 전달해 누구나 쉽게 통화에 참여할 수 있게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개설된 오픈톡을 별도의 삭제조치를 하기전까지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일회성 통화가 아닌 정기적인 온라인 통화를 지원한다. 동영상 UCC 80% 불법 복제물동영상 UCC의 80% 이상이 불법 복제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저작권보호센터는 7∼10월 6회에 걸쳐 10개 UCC 전문 포털을 조사한 결과 10월16일 현재 유통되는 UCC 중 83.5%가 저작권 침해물이었다고 최근 밝혔다. 저작권 침해물은 7월27일 첫 조사에서 92.4%였다. 이후 8월8일 80.8%, 8월25일 81.5%, 9월15일 80.9%, 9월29일 83.3%로 조사됐다. 저작권보호센터는 “총 조사대상 콘텐츠 4500개 가운데 순수 사용자 제작 콘텐츠는 약 16% 정도에 불과하고 대부분은 불법적 편집물이거나 복제물이었다”면서 “무엇보다 공중파 방송사의 방송물과 애니메이션의 불법적 유통이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다.구글, 나무 공식 리셀러로 선정구글(대표 에릭 슈미츠)은 최근 한국 공식 리셀러로 나무커뮤니케이션(대표 김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구글 측은 “나무의 최적화된 검색엔진 마케팅 전략 노하우와 검색엔진 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그리고 전문 마케터를 보유한 것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이유를 설명했다.구글은 이번 리셀러 선정으로 보다 많은 한국내 광고주들이 자사의 퍼포먼스 기반 키워드 광고 프로그램인 구글 애드워즈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구글의 검색광고 프로그램인 애드워즈는 광고주들이 전 세계의 구글 사용자들에게 타깃 광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광고들은 사용자가 찾은 검색어와 관련돼 구글의 검색 결과 옆에 노출된다.
안희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