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갤럭시 게이트서비스:엔씨소프트서비스 형태:공개 시범 서비스 예정장르:3D 온라인 액션권장사양:미정갤럭시게이트가 개발한 ‘에이트릭스’는 영화와 같이 임팩트한 장면 연출과 함께 솔로잉에서나 느낄 수 있던 어드벤처성을 지니고 있다. 충실한 대전 액션 게임 구현의 기반에 유적과 동굴을 탐험하면서 버튼을 조작하여 문을 열거나 트랩 등을 작동시켜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등이 가능하며 상황에 따른 화면의 흔들림과 스크린 효과들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 배경들이 순수 배경적인 역할만을 하고 또 화면을 비추는 카메라 표현들이 캐릭터 중심으로 움직였던 것에 반해 매우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RPG급 스토리가 가득‘에이트릭스’의 모양새는 캐주얼 이지만 내용의 풍부함은 RPG와 다름없다. 플레이 상에는 인터페이스, 플레이의 흐름 등이 기존의 캐주얼의 특징처럼 쉽게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그래픽의 퀄리티 및 내용은 매우 풍부하여 RPG를 연상케 한다. 때문에 유저 들은 매우 가볍게 접근할 수 있으며 플레이에 익숙해지면 더욱 더 풍부한 내용을 맛볼 수 있다. ‘에이트릭스’는 레이싱 장르와 같이 순위와 무관하게 끝까지 유저들이 손을 놓게 하지 않는다. 자신의 캐릭터가 죽으면 부활이 가능해 플레이가 종료될 때까지 손을 놓고 있어야 하는 상황은 오지 않는 것이다.‘에이트릭스’는 어드벤처성을 띄는 게임 모드 외에도 유저들에게 익숙한 기존의 게임 모드들이 존재해 하나의 캐릭터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기본적인 데스매치 외에도 공동의 타겟이 되는 객체의 파괴가 목표인 ‘타겟 브레이크’ 살아남는 자가 우승하는 다양한 퀘스트 형식의 ‘퀵 서바이벌’ 등의 대전 중심이 아닌 모드들도 구현될 계획이다.# 색다른 카메라 연출 ‘에이트릭스’는 게임의 진행 상황에 맞는 화려한 스크린 이펙트가 화면 전반에서 일어나며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예를 들어 자신이 있는 위치에 벽이 무너질 때 가볍게 화면을 흔들어주거나 수송기가 빠른 속도로 움직일 때 일어나는 레디얼 모션 블로우 따위의 화면 효과들이다. 또한 장면 연출시에나 모드에 따라 흑백 영화를 보는 듯한 효과들도 쓰일 계획이다.화면 이동의 링크 카메라 연출 외에도 맵의 컨셉트에 따라 다른 각도에서 캐릭터나 객체를 비추는 등의 장면 전환 기법도 쓰인다. 이는 맵의 장소 이동이 진행되는 도중 앞서 진행될 것들에 대해 장면 복선을 깔아주는 역할을 하거나 다른 장면에서 이동을 보여주는 비주얼적인 효과를 주게 된다. 예를 들면 동굴 밖으로 나오는 기차의 모습을 정면에서 고정된 카메라로 보여주거나 아래쪽에서 괴물이 뛰어내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의 순간적으로 유저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영화 장르의 핵심 포인트를 구현하는 것이다. 유저의 플레이 흐름이 아주 짧게나마 끊어지는 면이 있겠지만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살아 움직이는 배틀맵 카메라 연출과 더불어 맵의 요소들은 각각의 구조에 맞는 애니메이션을 가지며 특정맵은 거의 바닥 자체가 깨어지거나 통로의 공간 변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또한 탑승이 가능한 객체들이 있어 캐릭터들이 타고 이동하며 전투와 탐험을 즐길 수 있다. 이들 탑승 객체들은 이벤트에 의해 부분 파괴가 이루어져 안전한 공간의 변화가 생기므로 때에 따라서는 상황이 반전되는 경우도 발생하게 된다.‘에이트릭스’는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배경적인 역할만 하던 맵이 콘솔게임의 스토리 진행 요소로 적용되는 맵의 변화가 구현 됐다. 이런 요소는 ‘에이트릭스’의 컨셉트인 영화적인 연출과도 연관이 있지만 유저 들은 온라인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싱글 어드벤쳐 장르의 유적이나 동굴을 탐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시각적인 만족감과 함께 기존에 보기 힘든 어드벤쳐적인 요소를 녹여낸 것이다.게임모드 ▲ 그랜드 서바이벌카메라 연출과 스크린 이펙트 등의 영화적인 요소들이 가미되는 모드이다. 또 게임 컨셉트의 하나인 맵의 파괴와 변형이 이루어지는 맵 이벤트가 가장 많은 모드이기도 하다. 맵의 내부에는 수많은 트랩 요소와 적 NPC, 이벤트에 의한 공간 변형 등 때문에 적 캐릭터의 공격만이 위협요소가 될 수 없다. 이러한 이유로 그랜드 서바이벌 모드는 카오틱한 분위기 속에서 정신없이 플레이를 하는 측면이 강하다. 그랜드 서바이벌 모드의 플레이 타임은 3분에서 최대 5분으로 한정되어 있다.▲ 데스매치유저들에게도 매우 익숙한 모드로 개인전과 팀전으로 나뉜다. 순수 전투 중심인 모드인 동시에 다른 대전 게임과는 달리 젬 시스템에 의해 발생하는 효과에 따라 게임의 반전을 가져올 수 있다. 상대를 쓰러뜨린 수만큼 순위가 매겨지며 팀전일 경우 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반전의 영웅이 탄생하는 짜릿한 맛도 있다. 또한 이 모드는 클랜전이 되는 경우 전략적인 진영의 구축이 승리를 가져오는 팀 플레이 중심의 모드다.▲ 타겟 브레이크팀플레이 중심의 모드로 공동의 목표가 되는 객체에 대한 파괴가 승리의 관건이다. 이 같은 경우 파괴조와 수비조,공격조로 나누어 파괴조의 끊임없는 객체 파괴, 수비·공격조의 방해, 방어가 적절히 조화를 이룰 때 팀에 승리를 가져오는 구조로 구성되며 파괴 목표 객체는 움직이는 NPC나 움직이지 않는 상징물 등의 형태로 보여진다.▲ 퀵 서바이벌퀵 서바이벌은 철저하게 개인전 중심이며 특정 경쟁자를 물리쳐야 하는 퀘스트부터 바닥의 무너짐을 피해 살아 남아야 하는 퀘스트까지 다양하다. 이 모드는 운도 어느 정도 작용하는 경우가 많아 상황 자체가 매우 카오스적인 모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