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소형 가전·주방용품 브랜드인 테팔과 크룹스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는 그룹세브코리아는 신임 한국 지사장으로 자비에 데무띠에<사진> 씨가 공식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벨기에 출신인 자비에 데무띠에 신임 지사장은 지난 1989년 그룹 세브 벨기에 지사 프로덕트매니저로 출발해 2000년 그룹 세브 벨기에 지사장, 2004년 그룹 세브 이탈리아 지사장을 지냈다.
자비에 데무띠에 지사장은 “세계 1위 가정용품 브랜드인 테팔과 크룹스의 한국 내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