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그동안 부분적으로 적용해오던 지식경영시스템(KMS)을 전사로 확장한다.
철도공사는 지난달 24일 온더아이티를 사업자로 선정하고 철도KMS 구축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내년 1월 개통 예정인 KMS가 구축되면 지식통합검색 서비스, 지식지도 구성 및 설계, 제안·지식 등록 활동에 대한 마일리지 관리 및 보상, 지식경영 통계 정보 등의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철도공사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식관리체계 프로세스를 수립하는 한편, 2008년 이후에는 핵심 지식 창출이 가능하도록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