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코리아(대표 이재부)는 보안기능이 통합된 디지털미디어서버 구축용 프로세서 ‘MPC8313E 파워퀵 II·사진’를 20일 출시했다. 이 칩은 다중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보다 안전하게 전송·처리하고, 보안기능을 한 칩에 집적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저작권 침해 방지, 서비스 품질 향상, 사용 편의성 강화 등 디지털 홈 네트워킹 기술에 필수적인 기능도 집적했다.
이와 함께 이 칩은 가정 내 여러 디바이스간의 디지털 콘텐츠를 손쉽게 관리·감상·인쇄 및 공유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빙 네트워크 연합(DNLA)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MPC8313E의 초기 샘플은 현재 공급 중이며, 일반 샘플은 내년 1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만개 기준으로 15달러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