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www.jchyun.com)이 마이크로ATX 타입으로는 처음으로 100% 솔리드 캐피시터와 4페이즈 전원부를 채택한 신형 메인보드인 기가바이트 GA-965GM-DS2(Rev 2.0)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GA-965GM-DS2는 인텔 코어2듀오와 쿼드코어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 인텔 G965와 ICH8 칩셋을 달았으며 코어 클록 667MHz, DVMT 4.0, 다이렉트 9.0c, 셰이더 모델 3.0 등을 지원하는 인텔 GMA X3000 그래픽 코어를 곁들여 동영상 재생에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준다.
그 뿐 아니라 레이드를 지원하는 2개를 포함한 시리얼ATAⅡ 포트 6개를 갖췄으며 IEEE 1394와 기가비트 이더넷, 7.1채널 HD 오디오 등을 더해 일반 ATX 폼팩터 못지 않은 확장 능력을 자랑한다.
회사측 관계자는 GA-965GM-DS2가 하드웨어 성능이나 확장성 외에도 내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 비스타 프리미엄 지원 인증을 받아 고성능 슬림PC나 HTPC 시스템을 꾸미려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13만원대 후반 예정.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