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www.sec.co.kr)가 그래픽 디자이너와 사진 작가 등 전문가 시장을 겨냥한 30인치 LCD 모니터인 싱크마스터 CX305T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싱크마스터 CX305T는 30인치 와이드 화면을 갖췄으며 해상도 2560×1600, 밝기 400cd, 명암비 1000:1, 응답속도 6ms를 지원하는 제품. 시야각도 178도로 넓고 높이 조절은 80mm까지 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좌우, 앞뒤 조절까지 가능한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회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전무는 "고해상도 대형 모니터 출시를 통해 전문가 층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150만원대.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