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10기가(G) 통합배선시스템 솔루션을 개발해 신규 브랜드 ‘심플(Simple)’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10G 통합배선시스템은 UTP 케이블로 2시간짜리 영화 한 편을 10초만에 다운받는 초고속 전송속도를 구현했고 노이즈를 최소화한 설계구조가 특징이다.
LS전선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10G 랜케이블을 상용화한데 이어 패치판넬, 패치코드 등 10G 통합배선과 관련된 솔루션까지 개발해 이 분야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