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대표 송윤호 http://www.kcp.co.kr)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인터넷 자격검정사업에 전자결제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원서 방문접수에 대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통합전산관리를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관련 PG사들에게 전자결제시스템 RFP를 전달한 바 있다. 공단은 전자결제 서비스 도입으로 지금까지 수험원서접수를 인터넷과 내방접수로 병행실시했던 데서 내년 1월부터 내방접수를 폐지하고 모든 국가기술자격시험에 대해 인터넷 접수를 전면 시행할 수 있게 된다.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포함해 약 285만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2007년 검정시행계획은 거래금액만 연간 510억원 이상에 이르러 PG사에는 연 10억원 가량의 매출이 발생할 전망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