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은 인물 촬영에 최적화된 초고감도 인공지능 콤팩트 카메라 파인픽스 F31 fd를 출시한다. F31 fd는 초고감도(ISO 3200)를 지원하는 F30의 후속모델로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능인 ‘얼짱나비’ 기능을 더했다. 얼짱나비는 사람 얼굴을 인식해 초점과 노출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후지필름의 독자 기술.
회사 측은 이 제품이 카메라 LCD를 켜둔 상태에서 580매까지 촬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 적외선 무선 통신을 갖춰 다른 파인픽스 F31 fd으로 촬영한 사진 및 데이터를 자유롭게 전송할 수 있으며 프린터와 연동도 가능하다.
제품은 12월 초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