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u인프라 통합 콘퍼런스]출품작-아이비트

[제3회 u인프라 통합 콘퍼런스]출품작-아이비트

 ◇아이비트

 아이비트(대표 최대양 http://www.ibitworld.com)가 선보일 IP-USN 모듈 및 라우터장비는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환경에서 차세대 인터넷주소체계(IPv6) 기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타이니 운용체계(Tiny-OS)를 기반으로 저전력 무선네트워크(IEEE 802.15.4) 모듈에 IPv6 기능을 탑재했다.

 초소형 OS인 타이니 OS를 기반으로 IPv6 기능을 구현하는 ‘IP-USN’용 저전력 통신모듈을 개발했다.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도 아이비트가 처음이다. IP-USN는 무선센서와 IPv6 기술을 결합한 기술로 물류·재해방지·군사·홈네트워크·u시티 등에 폭넓게 활용된다. 인터넷국제표준화기구(IETF)의 6LowPAN 워킹그룹이 관련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IP-USN 모듈 및 라우터장비를 활용하면 온도·습도·조도 등 센서노드를 통해 수집한 각종 정보를 IPv6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라우터를 거쳐 인터넷 응용서버에 전송함으로써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아이비트는 기존 IPv4 체계 새로운 인터넷 주소체계인 IPv6간의 주소 및 프로토콜을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다양한 장비들도 선보인다.

 최대양 사장은 “세계 최초로 국제IPv6포럼의 IPv6 레디(Ready) 로고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기존 유무선망과 USN 환경에서 IPv4/IPv6 변환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 차세대 IPv6 시장을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