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http://www.shinhan.com)은 연합인포맥스(대표 이우성)와 손잡고 TV에서 은행업무를 보는 T뱅킹 서비스인 ‘신한@TV’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TV는 TV화면에서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계좌 및 거래내역 조회, 계좌이체, 공인인증서 관리를 24시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동작구, 은평구, 관악구 등 5개구와 경기 김포, 부천, 청주, 대구 등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뱅킹을 신청하고 서비스지역 케이블 방송사를 통해 디지털셋톱박스를 신청해 설치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KT전화요금 납부, 각종 지로납부가 가능한 공과금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