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오토넷은 7인치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신제품 내비게이터(HNA-7030·사진)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상파DMB와 내비게이션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 기능을 지원한다. 맵은 만도맵앤소프트의 지니SF를 적용했다. CPU는 내비게이션 전용 ATLASⅡ(300㎒+DSP)를 내장했다. GPS 안테는 Sirf3다. 외부 영상입력단자(2개)가 있어 DVD 플레이어나 디카 등을 연결해 영화·사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홈쇼핑, 온라인쇼핑몰, 현대오토넷 대리점 등서 판매한다. 판매가는 1GB 기준 37만9000원이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