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대표 조현정·전진옥)는 태국 치앙마이의 치앙마이람병원과 13만 2000달러 규모의 병원정보시스템(HIS) 공급 계약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컴퓨터는 이달부터 치앙마이람병원에 HIS를 구축, 4개월 후 시스템을 정상 가동할 계획이다.
350 병상의 치앙마이람 병원은 태국 랑캄행(Ramkhamhaeng) 그룹 병원의 12개 산하병원 중 하나로 치앙마이에서 세 번째로 큰 병원이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태국 랑캄행 그룹 소속 병원 중 비파람 병원, 비파바디 병원, 신팻병원 등의 9곳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중이거나 구축한 바 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