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국 PGA 투어 스킨스 게임 개최

LG전자, 미국 PGA 투어 스킨스 게임 개최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한국시간) 미국 골프 PGA 투어 특별행사인 ‘LG 스킨스 게임’을 개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 트릴러지 골프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 100만달러의 상금을 걸고, 전년도 우승자인 프레드 펑크를 비롯해존 댈리, 프레드 커플스 등 쟁쟁한 스타들이 참가했으며, 캐나다 출신 스티븐 에임스가 연장 접전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은 총 상금의 20%인 20만달러를 자선단체에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욱 살렸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미국을 포함해 전세계 27개국에 중계됐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