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시티(대표 신광식 http://www.imct.net)는 통합메시징시스템(UMS), 전자태그(RFID), 임베디드 시스템 등 소프트웨어(SW) 및 솔루션 전문 개발업체다.
이 회사의 최근 주력제품은 △위즈샷(Wizshot) UMS(http://www.wizshot.com)이다. 고객관계관리(CRM)용 프로그램으로 KT와 제휴해 단문문자(SMS)·e메일(EMS)·음성(VMS)·팩스(FMS), 멀티미디어(MMS)를 대량 발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사용된 기술을 바탕으로 중기청의 기술혁신과제에 선정돼 모바일 플랫폼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에 출시할 예정이다.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미 수출기업화사업 및 몇차례의 시장개척단 참여를 통해 많은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동남아를 중심으로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통부 지원 시범과제인 ‘전주시 한옥마을 RFID 음성관광안내시스템’을 수주해 기술개발과 제품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는 이 회사는 앞으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모바일 기술 및 콘텐츠 개발에 집중 투자해 내년부터 본격 출시할 계획이다.
신광식 사장은 “지금까지 매출액 10% 이상을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외부 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도 강화해오고 있다”면서 “전주지역에서의 스타기업 뿐 만 아니라 국내외에서도 우량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