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이용료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서비스가 나왔다.
케이에스넷(대표 김택중 http://www.ksnet.co.kr)은 엠씨페이(대표 박항재)와 제휴해 대리운전 이용료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드라이브 페이’ 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달 1일부터 초이기획 대리운전 기사를 대상으로 첫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드라이브 페이는 대리운전 기사의 휴대폰에 카드 리더를 장착하고 고객의 신용카드를 결제하는 방식으로 엠씨페이가 결제 단말기를, 케이에스넷이 무선 전자결제 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김택중 사장은 “그동안 대리운전 이용고객은 현금으로만 결제해야 했지만 드라이브 페이를 이용해 신용카드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해졌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