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세미컨덕터코리아(www.national.com)가 오늘 업계 최고의 대역폭을 갖춘 1V PRIO(Rail-to-Rail Input and Output) CMOS Op 앰프인 LMV95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MV951은 대역폭과 저전력의 2가지 성능에 주안점을 둬 휴대폰과 모바일 기기, 휴대용 의료 장비, 저전력 기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 회사측은 이 제품이 500pF 정전용량 부하 동작 시 2.7MHz 단일 게인 대역폭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1V Op 앰프라고 설명했다. 또한 -40∼125℃ 범위에서 25 nV/sqrtHz의 낮은 전압 노이즈를 특징으로 삼는다.
LMV951은 그 밖에도 CMRR와 PSRR이 각각 80dB 가량으로 높은 게인과 성능을 요구하는 애플리케이션에 맞는 Op 앰프 제작이 가능하다. RRIO에서의 공급 전압 범위는 1∼3V. LMV951는 낮은 전압에서 동적 범위를 유지하는 일반 Op 앰프와 달리 출력이 완충되어 저항성 부하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게인 선형성이 향상되고 왜곡이 감소되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rail-to-rail` 입력 덕에 높은 신호대비 잡음이 필요한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에서 쓸 수 있으며 전력에 민감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앰프의 공급전류를 5uA로 줄여주는 별도 셧다운 핀을 제공한다.
LMV951의 가격은 1,000개 단위 구입 기준으로 개당 78센트.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amplifiers.national.com/KR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