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K.T.탄 http://www.fairchildsemi.com/kr)는 모바일 및 디스플레이 기기의 전원 제어용인 세계 최소형 금속산화막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FET) ‘FDZ191P·사진’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칩은 휴대폰·디지털카메라·MP3플레이어 등 저전압(20V미만)의 휴대형기기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전자제품에서 전력 변환, 충전 및 부하 관리에 필요한 최적의 온도 및 전기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칩은 페어차일드 독자기술의 최첨단 웨이퍼레벨 칩스케일패키지(WL-CSP)를 이용해, 작고(1.0㎜×1.5㎜×0.65㎜)고 고온에도 잘 견디게 제작됐다. 특히 초소형패키지를 채택해 유사 성능을 가진 부품과 비교해 적어도 30%까지 보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FDZ191P는 전세계 전자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친환경 및 RoHS의 모든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