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중국시장에서 자선사업으로 작은 사랑을 실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4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사법부와 장애인연합회가 공동주최한 기부행사에 100만위안(한화 1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국가적 모금 행사로 8000만명이 넘는 중국 장애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제기되는 시점에서 열렸다.
LS전선은 이밖에도 산둥성 내 칭다오 이공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며 상하이, 톈진, 우시법인 등의 여타 지역 법인도 중국사업 현지화 일환으로 자선사업에 참여키로 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