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인 GS이숍(http://www.gseshop.co.kr)은 새로운 트렌드인 웹2.0에 맞춰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GS이숍은 이번 사이트 개편에서 참여, 공유, 개방, 개인화라는 웹2.0 특성을 반영해 한층 고객 지향적인 인터넷쇼핑몰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객 참여형 검색 서비스인 ‘태그(Tag)쇼핑’ 기능을 추가하고 고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등록할 수 있는 ‘UCC(User Created Contents·사용자 생산 콘텐츠) 상품평’을 확대했다. 또 ‘나만의 메인’ 메뉴를 신설하고 고객 개인이 자주 쓰는 메뉴를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배열하고 색상을 변경할 수 있게 하는 개인화(Personalization)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 플렉스 2.0(Flex 2.0), 에이젝스(AJAX) 등 최신 기술을 접목, 사용자의 편의성을 혁신해 쉽고 빠르고 편리한 쇼핑을 구현했다.
김기호 GS이숍 전무는 “지난 7개월간에 걸쳐 업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새로운 시도와 기술을 접목해 타 쇼핑몰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고객지향적 인터넷 쇼핑몰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