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대표 허승조)은 오는 25일까지 한국 스마트카드와 공동으로 교통카드에 적립된 T머니로 간편하게 성금을 기부하는 ‘디지털 자선냄비’를 서울지역 GS25편의점 10개 점포에 설치해 구세군 성금을 모금한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자선냄비’는 시민들이 T머니 카드를 이용해 단말기에 접촉하면 1000원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디지털 자선시스템이다. 디지털문화에 익숙한 신세대의 불우이웃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으로 전달돼 결식아동 등 이웃돕기에 사용된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