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 `가장 아름다운 휴대폰` 으로

팬택계열, `가장 아름다운 휴대폰` 으로

 팬택계열(대표 박병엽)은 세계 최고 권위의 공모전인 ‘IF 디자인 어워드 2007’에서 가전·정보통신, 선행연구, 패키지 3개 부문에 걸쳐 자사 휴대폰 3종과 패키지 1종 등 총 4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5일 밝혔다.

 수상 제품은 △가전·정보통신 부문에서 연말께 국내 시장에 출시되는 ‘SP5(모델명은 미정)’와 내년에 해외 시장에 선보이는 ‘HC1(모델명은 미정)’ △선행연구 부문에서 전면에 블랙스크린을 적용한 곡선 슬림슬라이드 디자인의 ‘플렉서스 03’ △패키지 부문에서는 감성적 소비 성향을 반영한 ‘원터치 오픈캡’ 등이다.

 허진 팬택계열 디자인본부 상무는 “향후 휴대폰 경쟁력의 원천은 디자인에 있다고 보고,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차별된 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