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당온라인(대표 김남철)은 게임 개발사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개발한 온라인 비행슈팅게임 ‘스페이스카우보이2’의 국내외 독점 판권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스페이스카우보이2(이하 스카2)’는 마상소프트가 지난 3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들고 있는 게임으로 비행슈팅과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의 요소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이 돋보인다. 우주를 배경으로 미지의 비행물체와의 대전을 다루며, 쉬운 조작과 파티 개념의 편대시스템·길드 개념의 여단시스템 등으로 대규모 세력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댄스게임 ‘오디션’으로 올해 최고 성장률을 기록중인 예당온라인은 이미 자체 개발중인 ‘프리스톤테일2’와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한 ‘느와르온라인’과 함께 ‘스카2’로 내년에도 고성장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강삼석 마상소프트 사장은 “예당온라인의 시장 성공 경험과 ‘스카2’의 작품성이 결합돼, 2007년 최고의 성공 모델을 말들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