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N스마텍(대표 김삼선)은 게임사업 강화를 위해 온라인게임 개발사인 제로퍼플을 인수했다고 6일 밝혔다.
KDN스마텍은 제로퍼플의 지분 60%를 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제로퍼플은 ‘포트리스’ 개발 인력이 주축이 된 게임개발사로 온라인 캐쥬얼 게임인 ‘풀 HD 오리엔탈 액션 온라인 게임’을 개발중이다.
이 게임은 한국·중국·일본의 동양적 정서와 세계관을 기본으로 한 퇴마물로 저연령층에서 성인까지 2∼8인이 즐길 수 있다.
현재 50% 이상 개발이 진행됐으며 내년 상반기중 출시될 예정이다.
KDN스마텍 김병수 기획이사는 “기존의 게임사업과 시너지를 내기 위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KDN스마텍의 계열회사인 GF게임은 현재 ‘토스온라인’ 게임을 개발해 국내외 퍼블리셔들과 판권 계약을 협상중이며 내년 3월중 상용화될 예정이다. 또 차기작인 댄스배틀게임을 내년 4월 서비스키로 하는 등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