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윤리의 확산과 관련 기관의 협력을 지원하는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가 8일 발족한다.
한국정보처리학회 산하 인터넷윤리진흥본부(본부장 정진욱)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위원장 강지원)와 함께 지난 1년간 매달 개최해 온 ‘인터넷윤리 포럼 및 전문가좌담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를 발족, 인터넷윤리 확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는 앞으로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인터넷 및 정보화 역기능 예방 관련 행사 및 사업을 하는 기관을 연결해 주는 고리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인터넷윤리진흥본부는 인터넷윤리실천협의회 발족식과 병행해 ‘U-사회에서의 바람직한 인터넷 문화’를 주제로 ‘인터넷윤리 포럼 및 전문가 좌담회’ 결산 모임을 8일 서초구 반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