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자사의 메인프레임용으로 설계된 SW를 가동할 서버를 판매하려고 하는 ‘플랫폼 솔루션스(이하 PSI)’를 특허침해 및 계약위반을 이유로 제소했다.
IBM은 PSI가 자사와 맺은 고객계약 조건을 위반했고 5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지난 주 뉴욕 남부지구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PSI는 이 소송의 세부사항에 대한 언급을 거부했다.
미 캘리포니아주 서니베일에 본사를 둔 PSI는 인텔의 아이테니엄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서버를 개발한다. 이 서버는 IBM의 메인프레임 운용체계(OS)인 z/OS와 여타 메인프레임 SW를 이용한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