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전자신문사·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1월상 수상작에 ‘스카2:에어리얼 스트라이크’ ‘아이모:더 월드오브매직’ ‘테일즈판타지2’ 세 편이 선정돼 7일 문화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 수상작인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의 ‘스카2’는 1인칭슈팅(FPS)과 롤플레잉게임(RPG), 비행슈팅게임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신개념 다중접속 비행 1인칭 슈팅게임으로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사실감 있는 그래픽과 다양한 맵으로 잘 묘사했다는 평을 받았다. 업소용·모바일·PDA 및 기타 부문에서는 모바일 게임 최초로 구현한 실시간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인 컴투스(대표 박지영)의 ‘아이모’와 방대한 규모의 맵을 자랑하는 정통 RPG인 피엔제이(대표 곽진열)의 ‘테일즈판타지2’ 두 편이 선정돼 공동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관련기사 13면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