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노동부·교육부·산자부 및 중소기업청이 공동 인증하는 ‘2006 인적 자원 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우수기관 인증마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해 능력 중심의 인재 채용과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및 기관에 주어진다.
한국썬은 총 80여개의 응시 기업 중 LG전자, 삼성테크윈 등과 함께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우수한 인적 자원 개발 프로그램과 고객, 파트너, 직원 상호 간 교육전략, CEO의 교육 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썬은 올해를 ‘역량 개발의 해’로 명명하고 열정·결단력·의사소통능력·신뢰·팀워크·실행력 등 6가지 핵심 가치에 대한 전사 의무 교육을 실시하고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교육 포인트 제도도 신설했다. 한국썬은 “이번 우수기관 인증을 계기로 더욱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여 직원 역량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