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 세계 최대 103인치 TV 시판

 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영국 런던에서 화면 크기 103인치의 세계 최대 TV를 9만9000달러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스카이뉴스가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제품으로 TV 화면의 종전 최대 기록을 1인치 경신했다.

 103인치 TV는 무게가 250㎏에 달하며 배달 및 설치비용으로 9800달러가 추가로 소요된다.

 이 제품의 판매점 대변인은 “이 TV를 구입하려면 일본 마쓰시타 공장에 화면을 따로 주문해야 하기 때문에 3개월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