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코아(대표 윤석원 http://www.gencore.co.kr)는 1997년 반도체 영업을 시작해 서울 본사와 구미지사를 두고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 효율적인 고객 지원을 통해 지난 10년 간 가파른 성장세를 이뤘다.
젠코아만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유통·솔루션 업체인 젠코아의 경영진 모두가 전자공학 전공자로서, 국내외 유수기업에서 반도체와 관련된 업무를 통해 노하우를 쌓아왔던 것을 꼽을 수 있다. 경영진 뿐 아니라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와 영업직 모두 반도체와 관련된 각자만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젠코아는 그동안 우수 기술인력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술 발달에 따른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른 대응을 통해 국내 업체들에 안정적이고 기술 선도적인 제품을 공급할 수 있었다.
최근 한국의 많은 고객들이 그 생산기지를 중국 시장으로 이전하는 영업 환경 변화에 따라, 젠코아는 2004년 홍콩 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지난해에는 중국 선전에 사무소를 열어 활동영역 확대를 도모했다. 또 한편으로는 기존 반도체 사업부문은 휴대폰과 디스플레이 그리고 통신 시장에 특화된 기술선도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장해 왔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중심의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역할을 키워가고 있다.
내년은 젠코아의 창립 10주년으로, 사업 영역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활용해 반도체 사업과 산업용 배리스터, 에너지 사업부문까지 추가해 아시아 지역까지 활동영역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