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커머스는 이사회를 통해 신동일(48) KT 재무관리실 자금담당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03년 2월에 취임한 김선조 초대 사장의 뒤를 잇는 두 번째 후속 인사다.
신동일 신임 대표는 1985년 한국통신(현 KT)에 입사해 경영연구소 시장분석연구팀장을 거쳐 2002년부터 재무관리실 자금담당 상무로 재직해왔다. 경기고,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경영과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