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휴대폰 케이스를 공급중인 피앤텔이 올해에도 수익의 25% 가량을 주주들에게 환원한다.
피앤텔 관계자는 “올 상반기 주당 140원을 배당한 데 이어 오는 31일 기준으로 ‘연간 배당성향 25%’와 ‘주당 300원’ 중 큰 금액을 배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피앤텔 주주들은 올 연말 주당 최소 300원을 배당으로 받을 전망이다.
앞서 피앤텔은 지난 2003년 주당 200원, 2004년 350원, 2005년 주당 430원을 배당한 바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