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의 연예계 순위 프로그램 ‘재용이의 순결한 19’에 네티즌 참여 길이 열린다.
야후코리아와 엠넷은 야후에 ‘재용이의 순결한 19’에 네티즌 참여 광장을 열고 순위 주제에 네티즌들이 실제 투표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네티즌들이 직접 주제를 제안할 수 있는 ‘순결한 주제 공모’, 직접 만든 스타들의 이색 사진·동영상 등을 올릴 수 있는 ‘나도 순결한 스텝’ 코너 등이 열린다. 또 실제 방송에서조차 볼 수 없었던 ‘NG, 비방’ 동영상을 야후! ‘야미’를 통해 독점 공개하며 전체 방송 다시 보기도 24시간 무료로 가능하다. 야후!검색창에 ‘재용이의 순결한 19’를 입력하면 네티즌들은 모든 코너에 참여할 수 있다.
야후코리아 이승원 이사는 “최근에는 오프라인의 인기가 온라인을 통해 확대, 재생산되면서 시청자 호응도 역시 빨라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네티즌 참여 및 UCC 확대를 위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과 온라인 업체들의 제휴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재용이의 순결한 19’는 각종 연예계 이슈와 관련된 해당 인물의 순위를 1위부터 19위까지 순위로 풀어내는 차트쇼로 DJ DOC 정재용의 적나라한 입담과 엽기적인 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