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씨텍(대표 이명호 http://www.lctek.co.kr)은 광대역(20MHz ∼ 3GHz) 측정수신기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으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엘씨텍은 또한 복조수신기 2종도 국산화해 광대역 측정수신기와 함께 전파관시리스템으로 개발, 11일 삼성SDS에 초도 납품했다.
엘씨텍이 삼성SDS에 공급한 전파관리시스템은 전파품질의 측정과 불법적인 전파사용 유무를 감시하는 데 사용된다. 이 제품은 무선통신 환경에 대한 신호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IT는 물론 국방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엘씨텍은 이번 납품으로 국산화한 광대역 측정수신기와 복조수신기 기술을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보고 수입 대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