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kr)의 ‘NV 10’은 이 회사 콤팩트형 디지털카메라인 NV 시리즈 중 ‘가장 대중적인 카메라’로 정평이 나있다.
‘유저를 위한, 유저에 의한, 유저의 카메라’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사용하기 편리하면서도 최고 화질의 사진을 얻기 위해 부족함이 없다는 평이다. 부드러운 손끝 터치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터치를 비롯해 1010만 화소가 보여주는 화질, 콤팩트하면서도 그립감이 뛰어난 획기적인 디자인 등은 고객만족형 디카의 전형을 보여준다.
특히 이 제품의 스마트 터치 기능은 복잡한 디카 조작을 손끝 하나로 할 수 있게 한다. 1000만 화소급 CCD는 일반 유저들에게도 ‘전문가’라는 자부심을 심어준다. NV10에는 삼성 독자 기술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흔들림 방지 기능(ASR:Advanced Shake Reduction)’이 탑재돼 있다. 실내 또는 어두운 곳에서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게 하는 핵심기술이다.
두께 18.5㎜인 블랙 알루미늄의 고급스러운 슬림 바디와 삼성 고유의 블루 링을 사용한 침통형 경통, 내장형 팝업 플래시는 NV 시리즈만의 광학적 성능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이 밖에 NV10은 TV 화질급의 MPEG-4 VGA(640×480) 30 fps 동영상을 지원한다. 포토 갤러리(Photo Gallery) 기능도 구현해 더욱 편리하게 찍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USB와 연결된 상태에서 충전은 물론, 대용량의 배터리팩(SBP-4442)을 사용·충전할 수도 있다. 또 다이얼 모드를 채택해 더욱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공식 판매가격은 40만원대 후반. 8일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36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