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 http://www.toshiba.co.kr)가 올 하반기에 선보인 노트북PC ‘코어2듀오 새틀라이트 A100’은 인텔의 모바일 CPU ‘센트리노 코어2듀오’를 탑재, 최근 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고성능 노트북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이 제품은 도시바의 올 상반기 인기 상품인 ‘새틀라이트 A1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각종 벤치마크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제품은 시판 중인 노트북PC 중 최대 용량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인 160GB를 탑재, 경쟁 제품들보다 2배 이상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데스크톱PC에서나 가능했던 동영상 편집과 저장, 3D게임뿐만 아니라 사진, MP3,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을 보관, 재생할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그레이 색상의 외관에 15.4인치 와이드 화면을 탑재, 한 화면에 여러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는 멀티태스킹에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다. 고선명 ‘클리어 수퍼뷰’ 액정에 200니트의 밝기를 자랑하는‘트루브라이트’기술을 장착, 멀티미디어 노트북으로 손색이 없다.
이외에도 유무선 통신환경을 자동으로 감지, 손쉽게 변환하도록 하는 ‘컨피그프리(ConfigFree)’ SW를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세부 규격으로는 1G DDR2 667 SD램과 S-ATA 방식의 160GB HDD, ATI 모빌리티 라데온 X1400 256MB 그래픽카드, 최고 8.5GB의 용량을 저장할 수 있는 듀얼 레이어 방식을 지원하는 최신형 8배속 DVD 슈퍼멀티드라이브가 장착됐다. 또 키보드에 ‘침수지연’기능과 방수보호 시트를 장착, 작업 중 키보드 위에 물을 쏟더라도 곧바로 노트북의 주기판으로 스며드는 것을 막아준다. 이는 데이터를 저장한 다음 전원을 끄고 물기를 제거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제품의 파손과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가격은 16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