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일코리아(대표 배창환 http://www.dokor.com)는 잡음 및 서지(surge)가 없는 깨끗한 품질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 파형 보정 장치(Waveform Correction Absorber)를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미국 EP(Environmental Potentials)사로부터 독점수입, 공급 중인 이 제품은 전력을 사용하는 모든 전자·전기 장비의 전원부에 부착, 기기 자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 및 서지를 포함한 각종 장애를 흡수, 깨끗한 정현파 전력을 유지한다. 따라서 정현파 왜곡으로 발생하는 기기의 오작동 방지와 컴퓨터 다운, 데이터 손실, 모터·변압기 코어의 발열, 도선발열, 전자부품 조기 열화, 전뢰 피해 등을 방지한다.
EP 전력청정기는 사무실·공장·병원·가정 등 디지털 기기가 사용되는 어느 곳에나 유용하다. 특히 디지털 시대가 되면서 많은 전기의 부하가 정류기, 인버터, 컨버터, 가변 주파수 드라이버, 발라스트 등 비선형 리액티브 부하(Non-Linear Reactive Load)로 바뀌었고 여기서 발생되는 고주파 노이즈 및 서지는 배전계통에 그대로 남아 각종 전기적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이 돼왔다.
EP 제품은 이러한 생성되는 서지 및 고주파 노이즈를 지속적으로 제거해줌으로써 계통의 전력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장치를 일반 가정에 설치하면 전문가의 경우 전원의 차이로 음향의 배경과 화질에 차이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또 공장에 설치할 경우 공장기기 설비를 더욱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고 잡음 및 신호 왜곡으로 인한 동작 장애나 장비의 수명 단축 등도 예방할 수 있다.
주거 고급화 바람에 따라 고급건물, 아파트, 빌라 등에서도 앞으로 사용이 확대될 전망이며 특히 주거공간의 하이엔드 이미지를 심는 데 이 장비가 유용할 것으로 도일코리아는 기대하고 있다. 또 종래의 배전반이 단순한 전기공급, 차단 기능만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앞으로의 배전반은 전력청정기능이 추가된 배전반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고 도일코리아는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