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부사장에 차만순 KBS 전 해설위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2일 KBS 전 해설위원 차만순(58) 씨를 신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차 신임 부사장은 13일부터 2009년 12월12일까지 3년 임기의 직무를 맡는다. 군산고, 고려대를 졸업한 차 신임 부사장은 73년 동양방송에 기자로 입사한 뒤 KBS 기자, 빈 특파원을 거쳐 KBS 경제부장, 해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