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문화진흥원(원장 손연기)은 정보화 역기능 예방을 위한 교육용 플래시 애니메이션 40편을 CD로 제작해 보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플래시애니메이션 CD는 △사이버범죄 예방 18편 △정보통신 윤리 15편 △인터넷 중독 예방 7편으로 지난해보다 12편 늘었다. 특히 올해는 주민등록법 개정 등 개인정보보호 관련 내용과 전자파증후군 예방체조 등을 소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정보화 역기능 예방교육 CD를 전국 학교와 시·도 교육청 등에 보급해 적극 활용토록 권장할 방침이다. CD에 수록된 콘텐츠는 홈페이지(http://cybercrime.kado.or.kr)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도 있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지난 2003년부터 정보화 역기능 예방 교육용 CD를 제작·보급해왔으며, 청소년의 건전 정보통신 윤리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용 콘텐츠로 학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