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및 IP 기반 TV솔루션 업체인 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http://www.dtvinteractive.co.kr)가 일본 디지털방송 표준인 ISDB-T(원세그) 전용 실시간 신호 분석시스템 ‘ISA1000’을 출시했다.
원세그용 수신기 및 칩세트 개발· 테스트용이며 실시간 신호 분석과 저장된 파일 형태의 신호 분석이 모두 가능하다.
일본전파산업협회(ARIB)의 STD-B10 & B31등 원세그 표준 규격을 지원하며 주파수 강도, 전송비 대 잡음비(CNR), 서비스정보 등 각종 신호를 분석할 수 있다. 단말기·칩세트 업체가 클릭만으로 일본 주요 도시와 서비스별로 원세그 신호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디티브이인터랙티브는 국내 및 중국·대만의 모바일TV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이 제품의 영업 및 마케팅 작업을 진행중이다.
원충연 디티브이인터랙티브 대표는 “최신 모바일 TV 기술 동향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내년 ISDB-T, DMB, STiMi 등 다양한 모바일 TV표준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 솔루션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