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IT컨설팅 전문기업인 노아ATS(대표 문기봉 www.noaats.com)는 14일 ‘애플리케이션 생명주기관리(ALM)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주제로 전경련 회관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ALM 솔루션 진입을 선언한다.
노아ATS는 이분야 글로벌 기업인 MKS와 제휴해 ALM 솔루션(MKS Integrity)을 국내에 공급하는 역할을 맡아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요구사항 관리, 소스관리, 테스트관리 등을 통합한 전사적 ALM 솔루션으로 전세계 600여개 메이저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금융, 뱅킹, 의학 등 분야에서 10만여 사용자가 있다.
노아ATS는 국내 금융권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특히 볼랜드코리아, 한국MS, 한국IBM 등이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노아ATS는 금융IT시장에서 자산관리 시스템 컨설팅 분야 전문가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자산플래닝 등 자체 솔루션으로 국내 금융권에 많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문기봉 사장은 “시스템에 대한 투자대비수익률(RO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시스템 개발의 생산성 확보는 물론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반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