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인쇄기전문업체 리소코리아(대표 카미무라 토시오 http://www.risokorea.co.kr)는 출력량이 많은 사무실 등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컬러 잉크젯프린터‘HC5500·사진’을 출시, 시판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속 컬러 잉크젯 출력 기술인 ‘포스젯’을 탑재해 1분당 출력량을 120장(A4용지·스탠다드 모드 기준)으로 대폭 늘렸다. 특히 종이가 기계 안에 수평으로 공급되는 직선형 경로 공급 방식과 오일형 피그먼트 특수잉크가 빠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또한 대량 문서 출력에 맞게 600dpi급 해상도를 기본 셋팅했다. 4색 컬러 잉크는 대용량(각 1000㎖) 카트리지를 채택해 잉크 교체없이 6만4000장의 복사본을 만들 수 있다.
리소코리아측은 “장당 유지비를 25원(A4 풀컬러 기준)으로 줄여 경제성을 실현했고, 총 600만장의 출력은 월 10만장을 기준으로 5년간 사용할 수 있다”면서 “디지털인쇄기의 기술을 바탕으로 프린터 시장에서도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02)752-6611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