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12일(현지시각) 윈도 운용체계(OS)의 보안에 영향을 미치는 11개 결함에 대해 패치를 내놓았다.
MS가 이번에 내놓은 패치에는 윈도 미디어 포맷에 영향을 미치는 두 가지 결함에 대한 수정도 포함됐다.
MS는 또 SW 개발툴인 ‘비주얼 스튜디오 2005’에 영향을 미치는 보안 결함에 대한 패치도 제공했다. 이 결함은 지난달 알려졌으며 이미 사이버 공격에 사용되고 있다고 MS는 덧붙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MS 워드에서 발견된 결함에 대한 패치는 제공되지 않았다.
MS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을 ‘패치 데이’로 정해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SW 보안 결함에 대한 패치를 공개하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