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오락채널 tvN(대표 윤석암)이 자체 제작 미니시리즈 ‘하이에나’의 ‘시즌2’ 제작을 검토하고 있다.
tvN 측은 “시즌2에 대한 논의는 아직 진행중이나 긍정적인 분위기”라며 “내년 1월 정도면 제작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한편 tvN은 시청자들의 요청을 반영해 하이에나를 재편성, 15일부터 매주 금∼일 밤 12시에 2편씩 연속 방영하기로 결정했다. 송년특집 ‘하이에나 리턴즈’는 방영 마지막 날 촬영장 뒷얘기와 NG장면 모음 등을 특집으로 꾸민 하이에나 메이킹 필름도 선보인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