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테크놀러지(대표 공기정)은 자체 제작한 클레이메이션 ‘도라독스(Dora Dog’s) 시리즈’를 내년 1월부터 ‘투니버스’와 ‘퀴니’ ‘키즈톡톡’을 통해 선보인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원소스멀티유스 방식으로 기획된 도라독스는 순수 국내 기술진의 힘만으로 제작한 첫 작품. 클레이메이션의 특징인 사실적이고 입체적인 질감과 독특한 디자인 및 구성 효과로 기존 3D애니메이션과 차별화된다. 시청 아동들의 사고력과 상상력의 극대화를 위해 영상과 음향효과, 나레이션만으로 전체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네오테크놀러지는 방송과 함께 영어교재 출판 및 캐릭터를 이용한 완구 출시 등 다양한 부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조만간 후속작 ‘도라독스 SEASON2’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